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여군 발전 워크숍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달 30일 사단 예하 전 여군(장교 21명, 부사관 37명, 군무원 3명)을 대상으로 여군 발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기사고 예방교육과 더불어 안보의식 고양, 여군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여군 고충상담관 임명, 안보견학, 자율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백마고지와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 역사의 현장에서 안보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으며, DMZ 평화문화관에서 진행된 자율토론 시간에는 여군 발전사항 발표, 성인지력 교육, 애로사항 수렴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정상은 중위(여군 56기)는 “모처럼 부대에서 나와 안보견학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부대원끼리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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