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홍보영상(CF) ‘그곳에 가고 싶다 - 양주시’가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콘테스트인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홍보영상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총 22개 부문에 걸쳐 공·사기업, 국가기관, 단체, 지방자치단체 등 1천여 개가 넘는 기관이 참여해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콘테스트다.
양주시가 제작한 홍보영상은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양주시의 발전전략(교육, 기업, 문화복지)을 빠른 템포의 화면 변화와 카피를 이용, 감각적으로 표현해 양주의 특징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보영상은 교육, 기업, 문화복지 등 각각 30초 분량의 3편으로 제작됐으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양주시 홍보대사 임현식, 임채무, 이원종씨를 등장시켜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각기 다른 3개의 스토리를 동일한 플롯으로 촬영해 통일성을 유지하고 3개의 영상이 연속으로 상영될 경우에는 연속성을 갖고, 각각 상영될 때는 타깃을 세분화 해 필요한 부분만 강조해 방영할 수 있게 제작됐다.
한편 양주시는 시정소식지 ‘함께그린양주’로 2006년부터 수차례 기획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번 홍보영상물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국내 홍보·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최고의 홍보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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