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임시회…하수처리장 등 쟁점 다뤄
양주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시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의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에서 황영희 부의장은 시 인사운영의 효율적인 추진방향과 도시계획도로 중장기 미집행 시설의 해소방안, 25개 지구 지구단위계획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질의한다.
이어 임경식 의원은 관내 하수종말처리장의 운영상 문제점과 각 산업단지별 문제점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물을 예정이며, 남선우 의원은 2012년까지 종합폐기물처리시설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완공되지 않을 경우 대처방안과 시장 공약사항인 승마공원 조성사업의 사업추진방향 및 재원 조달방안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희창 의원은 수자원공사와 상수도 위탁사업 관리 현황, 양주 역세권 개발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며, 정창범 의원은 의정부시 호원동의 농공훈련소 부지 처리계획, 공유재산 중 방치된 재산의 현황과 처리계획 등을 따질 계획이다.
송갑재 의원은 평일 및 방학 중 결식아동에 대한 도시락, 주·부식 지원에 따른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향에 대해 질의하며, 여성정보센터, 출산장려 지원사업 확대방안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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