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2사단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양주시, 고양시, 파주시 일대에서 동원예비군이 참가한 가운데 쌍용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동안 1번, 39번, 360번, 367번 도로 등에서 군 차량이 이동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야간까지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실제 훈련을 실시하게 돼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주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철저한 안전대책과 훈련계획을 수립,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현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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