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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휴가도 반납한 채 수해복구에 총력

승인 2011-08-02 16:03
이상열 기자 sy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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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은현면 일대 수해 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 시의원과 시의회 직원들은 시 전직원이 비상근무체제로 복구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동참하기 위해 전직원이 휴가를 반납한 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지난 주말 큰 피해를 입은 은현면 일원의 수해복구에 직접 나섰다.

 

이날 시의원들은 은현면 모 공장에서 밀어닥친 토사를 쓸어내고 물에 각종 자재들을 말리는등 업체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호 의장은 “폭우가 쏟아진 직후 저를 비롯한 의원들은 양주시 피해지역을 돌아보며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가장 피해가 심했던 은현면 지역에 나가 지역주민들의 빠른 재기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됐다”며 “조속한 지원으로 빠른 복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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