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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전신주 전선 철거 작업하던 60대 근로자 추락사

승인 2025-07-02 10:46
손지영 기자 son202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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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로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로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포천 가산면서 전신주 전선 철거 작업을 하던 60대 전기공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분께 포천 가산면 한 전신주에서 근로자 A씨(60대)가 혼자 전선을 철거하던 중 약 4ｍ 아래로 떨어졌다.

 

현장을 지나던 택시기사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했지만, 이송 중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병원 이송 후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천#가산면#전신주#전선 철거작업#전기공#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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