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이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백사면 분회가 박명서 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백사면 분회가 박명서 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지난 27일 이천종합운동장 C보조구장에서 ‘제2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장년층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에 14개 분회에서 27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및 시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봉재인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1위에는 유화준(증포동), 2위에는 최우현(중리동), 3위에는 이태용(백사면)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백사면 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와 3위에는 대월면과 마장면 분회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라운드골프는 성별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시민 여러분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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