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쿠제, 우중속 평택 양로원 찾아 봉사활동 펼쳐

21일 오전 평택시 가재동 환타지아 양로원에서 엄재철 대표와 임직원들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쿠제 제공
21일 오전 평택시 가재동 환타지아 양로원에서 엄재철 대표와 임직원들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쿠제 제공

 

한국쿠제가 평택 지역의 한 양로원을 찾아 봉사 활동에 나섰다.

 

한국쿠제는 평택시 가재동에 위치한 환타지아 양로원을 찾아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1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숙소, 휴게실, 복도, 계단 등 생활 공간은 물론 외부시설에 대해서도 청소하고 정서적 교감을 위한 활동 등을 진행했다.

 

한국쿠제 임직원들은 “동행 나눔의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단체봉사단을 구성,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7년차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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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평택시 가재동 환타지아 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엄재철 대표와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쿠제 제공

 

지난 2007년 설립된 한국쿠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및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와 상호 협력해 매년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엄재철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은 물론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과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 외투 기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쿠제는 지난해 포승산업단지 주요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포승산업단지 인도 한편에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라는 페인팅하는 등 환경 정화를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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