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본부, 부천대장 주택전시관에서 최태성의 ‘역사 속 인천이야기’ 특강

15일 인천 서구 부천대장 A7·A8블록 주택전시관에서 열린 ‘역사 속 인천이야기’ 특강을 마친 뒤 최태성 강사와 참석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H인천본부 제공
15일 인천 서구 부천대장 A7·A8블록 주택전시관에서 열린 ‘역사 속 인천이야기’ 특강을 마친 뒤 최태성 강사와 참석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H인천본부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는 15일 ‘역사 속 인천이야기’를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역사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부천대장 A7·A8블록 주택전시관에서 열렸으며,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인 최태성 강사가 1903년 인천 제물포항을 떠나 하와이로 가는 조선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선조들의 삶과 인천의 모습을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청라 주민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유명한 선생님의 역사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묵직한 울림을 주는 유익한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LH는 오는 7월 방학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돌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대장 누리집에 공지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LH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다시 볼 수 있다”며 “주택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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