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 용인시의원, 청곡초 찾아 아이들 격려

10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 청곡초등학교 입학 및 진급 100일 맞이 기념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임 의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 의원실 제공
10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 청곡초등학교 입학 및 진급 100일 맞이 기념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임 의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 의원실 제공

 

임현수 용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신갈동·영덕1·2동·기흥동·서농동)이 입학과 진급 100일을 맞이한 청곡초 학생들을 격려했다.

 

11일 의회에 따르면 전날 영덕2동 청곡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는 입학과 진급 100일이 되는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이 함께 행사를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청곡초 학생들은 학부모회와 학생회의 격려를 받으며 교문을 들어선 뒤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경찰과 함께 안전하게 길 건너기, 싸이카와 사진 촬영, 타투체험 등에 참여했다.

 

임 의원과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으며, 틈틈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살피기도 했다.

 

이영희 청곡초 학부모 회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자신만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오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현수막에 담긴 아이들의 꿈처럼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높이, 더 멀리 날아오르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 의원은 “아침부터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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