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축산농가 농민 응원 전면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도내 축산 농가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도내 축산 농가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1)이 경기도내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정 부의장은 최근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축산농가 환경개선교육 ‘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에 참석해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농민들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돈사 관리와 가축분뇨 처리 기술’, ‘축산 냄새 저감 실전 기술’, ‘가축분뇨 자원화와 경축순환 기술’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산 분뇨 처리와 악취 저감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축산환경 개선은 물론 농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부의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청취를 통해 도내 양돈 농가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환경개선 교육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뒤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실제 축산악취 민원 감소에 기여했다. 올해는 축종별(양돈, 한·육우, 낙농, 양계) 및 일반 도민 대상으로 총5회에 걸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정 부의장은 지난 5월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 등 도내 주요 축산업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축산업 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축산업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꾸준히 도내 농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엔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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