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남궁평)는 지난 28일 사단법인 경기북부하나센터(센터장 남성경)를 방문해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에게 우리 쌀로 만든 쌀 가공품을 지원하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남궁평 지부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적응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그들이 우리사회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남성경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북부하나센터는 통일부·경기도 지정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기관으로 2007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신속한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자활 기반 조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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