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원연화장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수원시연화장에서 2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27분께 수원시 영통구 수원시연화장 내 노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씨는 고인이 된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 연화장 내 추모의집 4층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생전 신용불량자나 경제적 어려움 등 특별한 이상 징후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유족 등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으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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