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5년 상반기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인하대학교와 재능대학교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 창업지원 정책연구와 제언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인천창업포럼의 기획으로 청년 창업가를 꿈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세미나에서 지역 청년들이 창업을 삶의 방식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창업가들과 창작자들을 초청해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준비했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21일 인하대 본관 중강당(현경홀)에서 이슬아 작가의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어 29일에는 재능대학교 재능관 제이홀(J-HALL)에서 도시재생 기획가 이창길 대표와 청년 커뮤니티 기반 소셜링 플랫폼 ‘업타운’을 운영하는 김성훈 대표의 공동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창업은 개인의 도전인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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