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고, 디지털 기반 맞춤교육 프로그램 운영

능동고등학교 학생들이 IT·소프트웨어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능동고등학교 제공
능동고등학교 학생들이 IT·소프트웨어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능동고등학교 제공

 

능동고등학교가 학생들의 IT·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나선다.

 

능동고등학교는 ‘2025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IT·소프트웨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학년 대상(7일) ‘챗GPT로 AI 에이전트 만들기’ ▲2·3학년 대상(14일) ‘코딩으로 이해하는 재미있는 양자역학’ ▲1·2학년 대상(21일) ‘아두이노 센서와 액추에이터 활용’ 등이 실시된다.

 

각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이론 강의와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박지원 교장은 “IT·소프트웨어 역량은 모든 학생에게 필요한 필수 역량”이라며 “첨단 교육 환경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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