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개청 30주년 KBS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 마무리…7월6일 방송

남희석과 이재호 구청장이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연수구 편 공개녹화 무대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수구 제공
남희석과 이재호 구청장이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연수구 편 공개녹화 무대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가 개청 3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연수구 편’ 공개녹화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예선에는 총 339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3일 해돋이공원에서 열린 본선에는 16개팀이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행사는 방송인 남희석이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김성환, 박현빈, 손태진, 박혜신, 신수아 등 인기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꾸몄고, 5천여명의 관객들은 크게 호응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주민들의 열정과 참여를 통해 구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연수구 편은 오는 7월6일 KBS 1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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