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11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이(SUV) 중앙 차선을 침범해 도로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충격으로 안전 펜스 일부가 훼손됐고 운전자 A씨가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건강 악화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A씨가 운전 중 건강 이상으로 인도로 침범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의 부상이 위급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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