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동춘동 한 주유소에서 불이 났다.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37분께 연수구 동춘동 한 주유소 2층 휴게실 주방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이날 불로, 김치냉장고를 비롯한 집기류와 휴게실 내부 30㎡가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인천소방당국 관계자는 “주방 김치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며 “불길이 커져 주유소까지 번졌으면 큰 화재로 이어질 뻔 했지만 조기에 불길을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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