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하철 7호선 공사 현장 화재…인명 피해 없이 11분 만에 완진

24일 오후 인천 서구 가정동 서울지하철 7호선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4일 오후 인천 서구 가정동 서울지하철 7호선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4일 오후 6시 50분께 인천 서구 가정동 서울지하철 7호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119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17명과 장비 43대를 투입, 불이 난 지 11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공사 현장 외벽 등이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선착대 도착 당시 공사 현장 외벽에서 화염·연기가 분출했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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