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행감 대비 주요 현장 점검 나서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23일 주요 사업지를 방문 점검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제공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23일 주요 사업지를 방문 점검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제공

 

의정부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각 상임위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태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도시환경분야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불법주정차단속 폐쇄회로(CC)TV 상황실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현장 ▲5군수지원여단 이전 부지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 현장 ▲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을 순차적으로 찾아 각 기관별 현안과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김태은 도시환경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다양한 의견과 주민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시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도 같은 기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정미영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 집행부는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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