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 한 도로에서 공항버스와 화물차가 부딪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께 이천시 부발읍 한 도로에서 공항버스가 12t 화물차의 후미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화물차는 도로변에서 정비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버스 탑승객 등 6명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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