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일꾼] 국민의힘 하남시을 이창근·윤태길·임희도, 미사 숙원사업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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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신도시 골든센트로 입주자대표회로부터 감사패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국민의힘 하남시을 이창근 위원장과 윤태길 경기도의원, 임희도 하남시의원. 임희도 의원 제공

 

하남시을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등 정치권이 미사신도시 입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지역 내 칭송이 자자하다.

 

주인공은 이창근 위원장(하남시을)과 윤태길 경기도의원, 임희도 하남시의원 등이다.

 

이들은 21일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공동주택 현안을 해결하는 공이 인정받아 미사 골든센트로 입주자 대표회로부터 귀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감사패는 이날 위재정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미사강변신도시 골든센트로 동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미사 골든센트로는 2014년 12월 입주 아파트로 1천541세대가 거주 중인 대단지임에도 그동안 휘트니스센터 등 편의시설 공간이 현저히 부족, 입주민 불만과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입주민들은 지속적으로 관련 민원을 제기하자 국민의힘 하남시을 정치권이 힘을 모아 편의시설 증축 등 숙원을 해결한 것이다.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이번 편의시설 증축 공사는 지난 10여년 간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대표적 주민숙원사업으로 2024년 4월8일 착공과 같은 해 10월18일 준공으로 마침내 결실을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실제로 사업 초기부터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수차례 LH(경기북부·남부지역본부) 담당자와 면담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도출해 낸 것으로 전해졌다.

 

골든센트로 부대복리시설 증축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설계용역 증축 과정에서 공사비 24억을 무상 지원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윤태길 도의원과 임희도 시의원의 조력도 컸다. 이 사업을 위해 행정 지원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위재정 입주자대표회장은 “지난 10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골든센트로 최대 숙원사업이 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마침내 실현될 수 있었다”면서 “입주민들이 불편했던 실내골프장을 개설한데 이어 지하에 자리했던 협소한 휘트니센터를 지상으로 이동, 모든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조치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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