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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방광암 진단 의료기기 상용화 앞장

승인 2025-04-21 14:40
박상후 기자 psh655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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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택규 올메이드 대표와 김선태 센터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오택규 올메이드 대표와 김선태 센터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가 방광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품 상용화에 앞장선다.

 

21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최근 체외진단 의료기기 스타트업 올메이드와 방광암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술 개발·제품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방광암 진단 분야의 민감도·특이도가 높은 바이오 마커 발굴부터 의료기기 제품 개발, 상용화에 이르는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선태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혁신적인 방광암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과 제품화에 가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택규 올메이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의료기기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해 공동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가천대#길병원#방광암#의료기기#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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