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자월도 국사봉에서 한 등산객이 등반 도중 심정지로 쓰러졌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2시 8분께 옹진군 자월면 국사봉을 등산하던 A씨가 산 중턱에서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당시 국사봉을 오르던 또다른 등산객이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확인 결과 심정지로 파악, 응급처치 후 A씨를 소방 헬기로 병원 이송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증상을 식별하면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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