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육상연맹과 화성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마라톤은 단순히 달리기가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자 완주 후 최고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도전”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부상 없이 완주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을 돌아오는 공인 풀코스를 비롯해 하프코스, 10km 단축마라톤, 5km 건강마라톤 등 다양한 코스로 진행됐으며, 약 1만명의 참가 선수와 함께 마음으로 달린 동료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2만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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