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사건·사고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술 취해 처음 본 행인에게 둔기 휘두른 50대 체포

승인 2025-04-18 16:22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기자페이지

인천 삼산경찰서 전경. 경기일보 DB
인천 삼산경찰서 전경. 경기일보 DB

 

인천 삼산경찰서는 행인 뒤통수에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25분께 인천 부평구 부개동 한 공원에서 30대 B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서로 처음 본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중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삼산경찰서#특수상해#둔기#구속영장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