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제4대 사장으로 김경수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안양시청 접견실과 공사 대회의실에서 김 사장의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사장은 현대건설 상무이사, 극동건설 부사장을 거치며 국내외 주요 개발사업에서 30년 이상 실무와 리더십을 쌓아온 인물이다.
취임사에서 김 사장은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안양 특화 개발사업 발굴 ▲지역 상생 모델 구축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추진 ▲임직원 복리 증진과 내부 만족도 향상 등을 핵심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김 사장은 “존중과 성장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자세로 공사의 지속 발전을 이끌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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