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개최…일손돕기 봉사도 병행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는 8일 ‘2025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는 8일 ‘2025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상하)는 8일 안양시 석수동 그린포도원 농가에서 ‘2025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일손돕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하 지부장, 김녕길 안양농협 조합장, 배용석 안양축산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농협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영농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3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농협인의 책임과 각오를 다지는 결의문이 낭독됐다.

 

참가자들은 폐가지 파쇄, 밑거름 살포 등 포도밭 일손돕기를 진행한 뒤, 농약병과 폐비닐 등 영농 폐기물 수거 활동도 펼쳤다.

 

이상하 지부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결에 농협이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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