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5~6일 열린 안양충훈벚꽃축제 현장에서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봄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소방안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7명이 참여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방화복 착용, 빛소화기·비상벨 설비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완강기 사용법 교육, 기념촬영, 화재예방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장재성 서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축제와 함께 안전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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