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8시 56분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1층에 위치한 횟집 주방에서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3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10명이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4대와 인력 35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오후 9시 28분께 완전히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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