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청소년 도박근절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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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 청소년 도박근절 TF. 안양동안경찰서 제공

 

안양동안경찰서는 2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도박근절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추진하는 ‘고백(Go-Bac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도박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한 ‘자진신고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진 신고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해 신속한 상담과 재범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불법 온라인 도박 근절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원일 서장은 “청소년 도박근절 TF가 불법 온라인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실질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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