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자원순환시설서 화재 발생…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용인 기흥구 자원순환시설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 기흥구 자원순환시설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일 오전 9시52분께 용인 기흥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현장에 있던 작업자 8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다.

 

불은 연면적 399㎡의 자원순환시설 중 파지를 보관한 외부 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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