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대한민국 대표축제' 뱃놀이축제 성공적 개최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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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제15회 뱃놀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제15회 뱃놀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28일 전곡항에 열린 이번 보고회는 ‘화성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화성시 해양문화관광축제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재만 화성시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전곡리·제부리 주민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축제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됐다.

 

뱃놀이축제는 지난해 25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화성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다.

 

올해에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주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보고회는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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