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 성심원 찾아 ‘하늘반창고 키즈’ 공헌 박차

image
26일 오후 용인 수지구 동천동 성심원을 찾은 이원복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장과 건이강이봉사단, 김아델라 성심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가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을 방문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7일 용인서부지사에 따르면 전날 이원복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장을 비롯한 건이강이봉사단원 10명은 수지구 동천동 성심원을 찾아 기금 기탁 및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사 측은 건강나눔기금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리 및 어린이용품 청소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4월 선포한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에 용인서부지사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에 있는 아동보육시설 성심원과 결연을 맺고 매 분기별 방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아델라 성심원 원장은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몸소 선행을 실천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복 지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 관내 어려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