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내달 3일부터 결산검사 실시

안양시의회는 24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는 24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24일 시의회 민원상담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 강익수, 김도현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공인회계사), 오필성·정성문·홍현선·신상윤(세무사) 등 총 7명이다.

 

결산검사는 내달달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4년 세입·세출결산 및 성과보고서를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이 계획대로 운영됐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의회는 오는 5월 말 결산검사보고회를 개최해 시의원과 결산검사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6월 제1차 정례회 결산심사 승인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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