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시설관리㈜는 최근 인천국제공항 공항동로물류단지 일대에서 ‘2025 봄맞이 환경 정비 작업’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보도 및 녹지대 등 물류단지 안 약 8㎞ 구간에 걸쳐 작업을 했으며, 도로변 정리, 녹지대 정비, 낙엽 및 쓰레기 수거 등에 중점적으로 나섰다. 시설관리는 환경 정비를 통해 공항 물류단지 이용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설관리는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쾌적한 공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객 주요시설물 상태도 점검했다. 이들은 지하차도·배수시설 정비 작업 등 각 사업소 별 현장 안전점검도 했다.
문정욱 인천공항시설관리 사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공항 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땀 흘리며 환경 정비를 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쾌적한 공항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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