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인천 인천뉴스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인천 강화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사고 피해 최대 2천만원 보장

승인 2025-03-19 15:18
장민재 기자 ltjang@kyeonggi.com
기자페이지

인천 강화군청 전경.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청 전경.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군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각종 농기계로 인한 사고와 자전거 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농기계에 대한 주요 보장 내용은 농기계 사고 사망 시 2천만원, 농기계 사고 3%~100%의 후유장해 시 2천만원 한도 지원 등이 있다.

 

자전거의 경우 자전거 사고 사망 시 2천만원 , 자전거 사고 3%~100%의 후유장해가 시 2천만원 한도, 4주 이상 진단 시 4주 10만원부터 8주 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사유가 생기면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심사 뒤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다만 만 15세 미만은 사망을 보장 내역으로 한 보험계약이 무효이기 때문에 상해후유장해에 대해서만 보장 받을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안전총괄과 또는 DB손해보험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강화군#자전거 사고#군민안전보험#농기계 사고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