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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 교정장학금 300만원 전달

승인 2025-03-18 14:52
최원재 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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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가 18일 모락고등학교에 교정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양교도소 제공

 

안양교도소(소장 신동윤)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교정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안양교도소는 18일 모락고와 평촌과학기술고에서 추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장학금은 교도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교정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강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윤 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교도소는 매년 교정장학금 후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지원, 취약계층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양교도소#교정장학금#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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