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기업 상대 맞춤형 컨설팅 진행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지원 안내 포스터.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지원 안내 포스터.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4일부터 총 21회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컨설팅은 분야별 전문가와의 1대 1 심화 컨설팅을 통한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영 문제 진단, 솔루션 제공 등으로 이뤄진다.

 

상담 분야는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세무 ▲공공 조달 ▲인사·노무 ▲마케팅 등으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 교육 수료 기업들을 우선으로 진행한다.

 

컨설팅은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시는 컨설턴트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참여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심화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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