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고가 17일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12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가 주관하는 ‘2025 미국 가든그로브시 청소년 민박연수단 방한 사업’의 일환으로, 양국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덕원고 학생회 주도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소개와 고교학점제 조성 공간 투어, 수업 참관이 이루어졌으며, 제기차기와 공기놀이 등 한국문화 체험도 진행됐다.
박병택 인덕원고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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