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양지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17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4분께 용인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멀리서 검은 연기를 발견한 인근 휴게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9분 만인 오전 7시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화재로 인해 공장 컨테이너가 전소했고, 인근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량도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및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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