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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승인 2025-03-16 15:10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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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광주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과 납세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최근 경기 광주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과 납세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성실납세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20명(법인 5개소, 개인 15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2025년 1월1일 기준 5년 이상 체납 없이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이며 연간 5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연간 300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광주시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금융 우대, 병원 건강검진비 할인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은 시정 발전과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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