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지난 12일 안양119안전체험관에서 ‘시니어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소방서 내에서 근무하는 시니어 서포터즈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및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는 안양소방서 시니어 서포터즈 및 사회복지사 등 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완강기·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법을 배우고,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및 대피 요령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장재성 서장은 “시니어 서포터즈를 통해 청사 환경이 개선되고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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