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원기, 임안숙)는 11일 관내 복하천, 관고천, 중리천을 중심으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5명이 하천변 각종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천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중리천과 관고천 주변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이여서 더욱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하천 변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워서 봄을 맞아 나들이하는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깨끗한 이천시를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바쁜 중에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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