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하남 나래에너지 찾아 초미세먼지 현장 점검

강승희 한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왼쪽 두번째)가 11일 하남 소재 나래에너지서비스㈜를 찾아 미세먼지 저감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강승희 한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왼쪽 두번째)가 11일 하남 소재 나래에너지서비스㈜를 찾아 미세먼지 저감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한강유역환경청이 11일 하남지역 열병합 발전소인 나래에너지서비스㈜ 현장을 찾아 저감대책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강승희 청장 직무대리는 이날 직접 나래에너지서비스㈜를 방문, 사업장이 적용 중인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상황을 살펴본 뒤 철저이행을 당부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는 대기방지시설 최적 운영을 통한 오염물질 감축 치를 시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평소 질소산화물 5ppm 이내로 관리해 오던 것을 비상저감조치 시행으로 4~5ppm으로 강화하는 방법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승희 청장 직무대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업장에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고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분야 안전관리 등에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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