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 구독자 커피쿠폰 이벤트

시에서 발행하는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인천시 제공
시에서 발행하는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을 맞아 구독자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가 발행하는 ‘인천나우’ 1+2월호는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경쟁력과 비전을 조명한다.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흥미로운 콘텐츠도 담았다.

 

시는 주요 내용으로 시의 주요 인프라 소개, 송도·영종·청라 지역 발전상, 시민이 선정한 시 주요 10대 사업,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인터뷰, 제1회 글로벌홍보단 소개 등을 담았다. 이를 통해 독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창간 15주년 이벤트로 구독자들이 소식지 내용을 읽고 인천 알아보기 퀴즈, 사진 응모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시 영문 누리집에서 ‘구독 신청’ 및 e-book을 확인한 뒤 해당 이벤트에 맞춰 이름, 핸드폰 번호, 주소, 간단한 사연을 적어 오는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이벤트는 시민, 외국인, 재외동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의 이벤트만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커피 쿠폰을 지급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나우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만든 영문소식지로, 인천이 글로벌 톱텐 도시로 오르는 데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담아 도시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시 영문 소식지인 ‘인천나우’를 통해 주요 시정 소식과 인천의 발전 방향을 쉽게 전달하고 문화·행사·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등 외국인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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