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홍림·가수 한수영씨, 하남시 홍보대사로 활동

하남시, 방송인 최홍림·가수 한수영 홍보대사 위촉. 하남시 제공
하남시, 방송인 최홍림·가수 한수영 홍보대사 위촉. 하남시 제공

 

개그맨 출신의 방송인 최홍림씨와 싱어송라이터 한수영씨가 9일 하남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최홍림씨와 한수영씨는 오랜 방송과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과 전문성을 갖춘 문화예술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지난해 하남문화예술회관 노래교실 특별강사로 초빙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는데 시는 하남시에 대한 이들의 애정과 관심을 높이 평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최홍림씨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하남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홍보하고, 한수영씨는 음악을 통해 하남시의 예술적 감성을 전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최홍림씨는 “글로벌 K컬처 허브도시로 성장하는 하남시의 홍보대사로 하남시의 문화예술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람이 하남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수영씨는 “하남시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환경이 잘 갖춰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이사 오고 싶은 곳”이라며 “버스킹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들이 활발히 펼쳐지는 이곳에서 음악이 가진 소통의 힘을 통해 하남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전하고, 더 많은 사람이 하남시를 사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홍림씨와 한수영씨는 하남시의 매력을 잘 전달할 적임자이며, 두 분의 영향력과 열정이 하남시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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