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민 용인시의원, 인공지능 행정 활성화 조례 간담회 열어

지난 5일 오후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 인공지능 활용 행정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박병민 의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병민 의원실 제공
지난 5일 오후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 인공지능 활용 행정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박병민 의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병민 의원실 제공

 

박병민 용인시의원이 인공지능 행정 적용 관련 조례안 제정을 위해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인공지능 활용 행정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공지능을 효율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현장에는 박병민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정보통신과 및 입법지원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행정 적용 방안, 기대 효과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이 행정업무의 속도와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박병민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우선 시범운영을 통해 실효성을 검증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조례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조례 제정과 함께 시의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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