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27일 ‘제1회 성남시사회복지사의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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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성남시사회복지사의날 행사 포스터.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제공

 

성남지역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27일 위례밀리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성남시사회복지사의날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협회)는 “3월30일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사의날을 축하하고 시민 복지 증진에 헌신해온 지역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협회는 해당 행사에 앞서 성남시민이 참여하는 작은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행사는 시민들이 사회복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를 개인 SNS를 통해 전하고, 시민 330명에게 커피음료권을 제공하는 ‘땡큐사회복지사 330’, 동료 사회복지사를 추천, 휴식을 선물하는 ‘쉼표가 필요한 사회복지사를 추천합니다’, ‘사회복지사의 하루’ 숏폼 콘텐츠 공모전 등이 진행된다.

 

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손글씨 사진 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함께 바꾸는 내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릴레이’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됐다.

 

아울러 유명 역사강사 최태성씨의 ‘역사속의 사회복지사’란 내용의 특강이 준비돼 사회복지사의 뿌리와 발전 과정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종민 협회장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시민의 일상에서 가장 가깝고 필요한 직업군인 사회복지사의 헌신과 열정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그들의 활동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감사하는 축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회복지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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