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서하남테크노밸리 입주 기업들의 주차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하남시는 초광산단로 초이동 642-3번지 일원에 조성된 노상주차장 21면을 입주 기업들을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정기권 신청 대상은 서하남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으로, 기업인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기업당 1건으로 제한한다.
운영 방식은 ‘하남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1년 단위 정기권(주·야간권) 추첨제로 결정되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김윤식 기업인협의회 사무총장은 “노상주차장 조성으로 입주 기업들의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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